크리에이터가 95만원을 제시했어요. AI는 “릴스 1건과 스토리 1건에 72만원으로 조정하면 어떠실까요?”라고 답했어요. 화면에는 응답 근거로 '캠페인 대화 15만건'이 표시됐어요(출처: 메트로신문).
숫자로는 23만원 차이예요. 하지만 같은 조건에서 가격만 낮춘 건지는 기사만으로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시연 화면이 보여 준 것과 보여 주지 않은 것을 나눠 봤어요.
핵심 답변최화섭 CTO가 강조한 건 '기준 설정'이에요(출처: 메트로신문). 담당자의 암묵지를 AI가 쓸 수 있게 데이터화했다는 건 메트로신문의 설명이에요. 암묵지를 반영한 에이전트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지디넷코리아가 전한 장지훈 대표의 발언이고요. 협상 시연보다 이 대목이 더 중요한 메시지라고 봐요(의견).
피처링 AI 에이전트 공개, 무슨 일이 있었나?
피처링은 28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자체 소셜 마케팅 콘퍼런스 '퓨처링 26(FUTURING 26)'을 열었어요. 이 자리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특화 '피처링 AI 에이전트'를 공개했어요(출처: beSUCCESS, 메트로신문).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이고, 마케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어요(출처: beSUCCESS).
장소 표기는 엇갈려요. 메트로신문 사진 설명에는 GS타워로 적혀 있어요. 반면 메트로신문 본문 발췌에는 아모리스 역삼이 있고, beSUCCESS도 같은 장소를 전해요. 이 글은 두 본문 표기를 따랐어요.
95만원 요청에 72만원 제안, 조건은 같았나
크리에이터는 “2차 활용 90일이면 95만원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게시일은 10월 2일이 가능해요”라고 했어요. 에이전트는 “일정은 10월 2일로 맞출게요. 릴스 1건과 스토리 1건에 72만원으로 조정하면 어떠실까요?”라고 답했어요. 화면에 뜬 판단 항목은 비용 합리성, 대화 맥락, 상대방의 수락 가능성이었어요(출처: 메트로신문).
조건이 같다면 처음 제시액보다 약 24% 낮은 금액이에요. 95만원 - 72만원 = 23만원이고, 23 ÷ 95 ≈ 0.242이에요.
문제는 그 '조건이 같다면'을 기사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크리에이터가 말한 95만원에 어떤 콘텐츠 구성이 들어 있었는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아요. 에이전트 답변 인용문에는 2차 활용 기간이 언급되지 않았어요. 메트로신문은 에이전트가 콘텐츠 형식, 활용 기간, 과거 협의 맥락을 함께 고려해 가격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어요(출처: 메트로신문). 그래서 활용 조건이 유지됐는지 바뀌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아요. 크리에이터의 요구액을 낮추는 협상으로 읽히긴 하지만, 그건 추정이에요(의견). 크리에이터가 제안을 받아들였는지도 보도되지 않았어요.
15만건은 캠페인 운영 중 쌓은 대화를 시간순으로 정리한 데이터라고 해요. 그 대화가 실제 섭외나 매출로 이어졌는지도 연결했다는 설명이에요. 이를 바탕으로 제시 비용의 합리성을 판단하고, 거절 사유와 대화 분위기를 반영해 후속 협상을 돕는다고 해요(출처: 지디넷코리아).
탐색부터 계약서, 검수까지 한 흐름으로
실무자가 “A채널과 비슷한 유튜버 찾아줘, 장벽 크림 PPL 캠페인용, 참여율(ER) 성과 3% 이상”처럼 자연어로 조건을 넣으면 시스템이 맞는 크리에이터를 골라 제안해요. beSUCCESS는 지원 범위를 탐색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마케팅 전 주기로 소개했어요(출처: beSUCCESS).
탐색에는 자체 분석 모델과 범용 AI를 함께 써요(출처: 지디넷코리아). 섭외가 불발되면 대안을 제시하고, 계약 작성과 콘텐츠 가이드까지 이어간다고 해요(출처: 메트로신문). 조건이 합의되면 범용 AI 모델로 계약서를 써요. 콘텐츠 검수는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기존 표현 방식으로 기준을 만든 뒤, 영상 분석 결과와 대조하는 방식이에요(출처: 지디넷코리아).
왜 CTO는 데이터량보다 '기준'을 강조했나?
최화섭 CTO는 “결국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라고 했어요. 이어서 “기준만 제대로 잡으면 그다음 업무는 자동화하고 반복하는 구조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어요. 여기서 기준이란 '이 브랜드에 맞는 인플루언서', '적정한 협업비'처럼 담당자가 경험으로 판단해 온 감을 말해요(출처: 메트로신문).
데이터가 적은 회사도 아니에요. 국내외 인플루언서 채널 약 1800만개를 실시간 분석한다고 밝혔어요(출처: 메트로신문). 그런데도 최 CTO는 “데이터량보다는 어떤 기준으로 데이터를 사업 모델로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어요(출처: 지디넷코리아).
이 기준 이야기는 회사의 출발점과 닿아 있어요. 장지훈 대표가 창업 초기 겪은 일이에요. 육아 분야 인플루언서 두 명이 같은 제품을 같은 가격에 비슷한 시기에 팔았어요. 팔로워가 많은 쪽은 한 개도 못 팔았고, 적은 쪽이 수백 개를 팔았어요(출처: 지디넷코리아). 팔로워 수라는 겉보기 기준이 실제 판매와 어긋난 거죠. 이 경험이 채널의 실제 영향력을 점수화하는 작업의 출발점이 됐다고 해요(출처: 지디넷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의견)
장 대표는 SNS 데이터와 기업 내부 CRM·제품·캠페인 데이터를 연결해야 한다고 했어요. 어떤 기준으로 인플루언서를 골랐고 결과가 어땠는지도 쌓아야 한다고 봤어요(출처: 지디넷코리아).
에이전트 도입에서 먼저 할 일은 도구 고르기가 아니에요. 담당자가 바뀌면 사라지는 우리 팀의 판단 기준을 글로 남기는 거예요(의견).
바로 해볼 것 두 가지예요.
- 최근 캠페인 3-5건을 골라 한 줄씩 적어 두세요. 왜 그 인플루언서를 골랐는지, 협업비와 콘텐츠 형식·활용 기간은 어땠는지, 결과는 어땠는지면 충분해요(의견). 메트로신문이 설명한 에이전트의 고려 항목도 콘텐츠 형식, 활용 기간, 과거 협의 맥락이었어요.
- AI가 금액을 제안하면, 상대가 내건 조건이 답변에 그대로 담겼는지부터 확인하세요(의견). 이번 시연에서도 활용 기간이 답변에 언급되지 않아 확인이 필요했어요.
다른 AI 에이전트 소식은 관련 글에서, 업무 자동화 실무는 관련 글에서 볼 수 있어요.
매체별 설명 차이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 항목 | 매체별 표현 |
|---|---|
| 초기 기술 이름 | beSUCCESS는 2019년 '채널 순도 스코어링', 지디넷코리아는 '피처링 스코어' |
| 공개인가 출시인가 | beSUCCESS·메트로신문 등은 '공개', 중앙일보 제목에는 '출시'라는 표현이 쓰임(본문 미확인) |
중앙일보, 스타트업레시피, 디스커버리뉴스는 제목만 확인했어요. 본문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기사로 확인되지 않은 것: 요금, 이용 대상과 신청 방법, 정식 제공 일정, 95만원 제시안의 콘텐츠 구성, 2차 활용 조건의 유지 여부, 72만원 산정 방식, 협상 제안의 실제 합의율, 크리에이터에게 AI와 대화 중임을 알리는지 여부, 해외 인플루언서 대상 기능의 제공 시점(지디넷코리아는 고도화 중이라고만 전함)
FAQ: 피처링 AI 에이전트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1. 지금 바로 쓸 수 있나요?
확인되지 않아요. 요금과 이용 조건은 피처링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Q2. AI가 협업비를 정하면 크리에이터에게 불리하지 않나요?
판단 항목에 상대방의 수락 가능성이 들어 있었다는 것까지만 확인돼요(출처: 메트로신문). 합의율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판단을 보류하는 게 맞아요(의견).
Q3. 15만건 대화가 72만원을 계산한 직접 근거인가요?
응답 근거로 표시된 건 맞아요(출처: 메트로신문). 데이터 구성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72만원이 어떤 계산으로 나왔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어요.